지난 달 경상수지가 10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한 가운데 1월에도 경상수지는 흑자 기조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이영복 한국은행 국제수지팀장은 유가 상승과 에너지 수요 증가에 따른 수입 증가에도 불구하고 선박, 자동차 부문 수출 호조로 1월에도 흑자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며 다만 설 연휴 전후로 수출에 변수가 많은 점을 감안하면 정확한 수치를 말하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 팀장은 또 올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180억 달러로 예상했습니다.
지난해 흑자규모가 예상치인 290억 달러보다 줄어든 데 대해서는 11월 중간 배당이 예상치를 상회하고 연말 특허권 사용료 지급 등이 몰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영복 한국은행 국제수지팀장은 유가 상승과 에너지 수요 증가에 따른 수입 증가에도 불구하고 선박, 자동차 부문 수출 호조로 1월에도 흑자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며 다만 설 연휴 전후로 수출에 변수가 많은 점을 감안하면 정확한 수치를 말하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 팀장은 또 올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180억 달러로 예상했습니다.
지난해 흑자규모가 예상치인 290억 달러보다 줄어든 데 대해서는 11월 중간 배당이 예상치를 상회하고 연말 특허권 사용료 지급 등이 몰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