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경 장관, 취임 첫 행보 ''중소기업 현장방문''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취임 후 첫번째 행사로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오늘(27일) 오전 6시 최중경 장관이 안산 반월공단에 소재한 화백엔지니어링을 방문해 생산공정을 둘러보고 2교대 24시간 근무중인 근로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중경 장관은 당초 10시 임명장 수여직후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녹색성장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현장방문 일정을 앞당겼습니다.

지경부는 장관취임의 법적 효력은 임명장을 받은 당일 0시로 적용되기 때문에 장관으로서 행보에 절차적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