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은 지난해 총매출액 14조 967억원과 영업이익 1조 1천46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매출액은 17.3%, 영업이익은 30.8% 증가한 수치입니다.
부문별로는 백화점의 경우 소비심리 확대에 따라 패션과 식품, 가전 등 전 부문에 걸쳐 고르게 신장하면서 매출액은 12.6%, 영업이익은 17.4% 늘었습니다.
할인점의 경우 지난해 인수한 GS마트 효과와 더불어 PB상품 확대 등에 따라 매출액은 22.1%, 영업이익 85% 신장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백화점의 경우 중국 2호점인 텐진점을 비롯해 봉무 라이프스타일센터, 김포스카이파크 등의 개점이 예정됐고, 할인점도 국내외 꾸준한 출점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