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세번째를 맞은 ''2011 한국의 밤'' 행사에는 클라우스 슈왑 WEF 총재, 제이콥 프렌켈 JP모건체이스 회장, 왈리드 샤마 모건스탠리인터내셔널 회장 등 거물급 세계 경제계 인사와 제프리 삭스 컬럼비아대 교수 등 1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사공일 G20 준비위원장,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 최태원 SK회장, 양웅철 현대차 사장, 조현상 효성 전무 등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G20의 성공적 개최로 전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한국이 큰 인상을 남겼다."면서 한국과의 계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코리아나이트 행사에서는 외국인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호박스프와 찰떡잣 비스코티, 잡채롤과 간장소스, 갈비찜과 피망김치 라구 등의 퓨전스타일의 모던한식을 선보여 외국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전경련은 올해의 컨셉을 “Ready for Tomorrow"로 정하고, 글로벌 경제의 중심으로 우뚝 선 한국이 미래에도 전 세계와 함께 동반성장할 것을 상징했다며 다보스 포럼에서도 한국의 위상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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