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이틀째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19일째 자금 이탈이 지속됐다.
29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1633억원이 빠져나갔다.
전주말 코스피가 40포인트 가까이 급락해 이틀간 순유입됐던 자금은 코스피가 다시 상승세를 회복하면서 전날 1885억원에 이어 이틀째 1천억원이 넘는 순유출로 돌아섰다.
ETF를 포함하면 1천757억원이 순감했다.
같은날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24억원이 빠져나가 19거래일 연속 자금 이탈이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로는 6거래일만에 6871억원이 순유입되면서 닷새간 10조원이 넘게 빠져나갔던 대량순유출이 중단됐다.
MMF 순유입 전환 덕에 펀드 전체로는 1552억원이 늘었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가입금액+운용수익금액) 총액은 102조8579억원으로 전날보다 1067억원 늘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318조2803억원으로 5545억원 증가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19일째 자금 이탈이 지속됐다.
29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1633억원이 빠져나갔다.
전주말 코스피가 40포인트 가까이 급락해 이틀간 순유입됐던 자금은 코스피가 다시 상승세를 회복하면서 전날 1885억원에 이어 이틀째 1천억원이 넘는 순유출로 돌아섰다.
ETF를 포함하면 1천757억원이 순감했다.
같은날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24억원이 빠져나가 19거래일 연속 자금 이탈이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로는 6거래일만에 6871억원이 순유입되면서 닷새간 10조원이 넘게 빠져나갔던 대량순유출이 중단됐다.
MMF 순유입 전환 덕에 펀드 전체로는 1552억원이 늘었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가입금액+운용수익금액) 총액은 102조8579억원으로 전날보다 1067억원 늘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318조2803억원으로 5545억원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