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CJ제일제당의 해외바이오 사업상 괄목할만한 성과를 의심할 필요는 없지만, 국제 곡물가격이 하락하지 않는 한 저가 메리트가 부각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해외 바이오 사업의 공격적인 외형확대와 시장지배력 강화는 긍정적이지만 곡물 원재료비 상승으로 곡물관련 사업의 실적악화 가능성이 높아 투자 매력도는 반감될 것으로 내다봤다.
NH투자증권은 CJ제일제당의 해외 바이오 사업의 긍정적인 면을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지만, 국제 곡물가격 급등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27만원에서 24만원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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