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스닥 시장에 3개 회사가 동시에 입성했습니다.
상장 첫 날 주가는 대체로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기자>
산업용 가열로 제작업체 제이엔케이히터와 UV 프린터 전문업체 딜리, 패널용 반도체 부품업체 엘비세미콘 등 3개 업체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습니다.
제이엔케이히터는 지난 2009년 영업이익 126억원과 순이익 145억원을, 지난해 9월까지는 145억원의 영업이익과 12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딜리도 지난해 3분기까지 2009년 전체 이익규모에 육박하는 실적을 올렸고, 엘비세미콘도 해마다 최고실적을 경신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회사 대표들은 이번 상장을 계기로 주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방희 제이엔케이히터 대표이사
"새로운 주주들 참여 회사 주인이라고 명심하고.."
<인터뷰> 박노만 엘비세미콘 대표이사
"기술개발과 원가 혁신,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인터뷰> 최근수 딜리 대표이사
"세계 최고의 기술로 회사가 발전할 수 있도록.."
세 회사에 대한 증권사의 전망도 긍정적입니다.
신한금융투자는 제이엔케이히터에 대해 "중동지역 플랜트 발주가 확대되는데다 베트남과 러시아에서도 플랜트 발주가 본격화되는 등 향후 기대감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엘비세미콘에 대해서는 "주력제품인 골드범핑뿐 아니라 솔더범핑 사업도 확대해 긍정적인 요인이 많다"고 평가했고 딜리에 대해서도 "세계 UV프린터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동시에 상장한 세 회사의 주가는 장초반부터 급등하며 이집트발 악재 영향을 피해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WOW-TV NEWS 이기주입니다.
코스닥 시장에 3개 회사가 동시에 입성했습니다.
상장 첫 날 주가는 대체로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기자>
산업용 가열로 제작업체 제이엔케이히터와 UV 프린터 전문업체 딜리, 패널용 반도체 부품업체 엘비세미콘 등 3개 업체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습니다.
제이엔케이히터는 지난 2009년 영업이익 126억원과 순이익 145억원을, 지난해 9월까지는 145억원의 영업이익과 12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딜리도 지난해 3분기까지 2009년 전체 이익규모에 육박하는 실적을 올렸고, 엘비세미콘도 해마다 최고실적을 경신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회사 대표들은 이번 상장을 계기로 주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방희 제이엔케이히터 대표이사
"새로운 주주들 참여 회사 주인이라고 명심하고.."
<인터뷰> 박노만 엘비세미콘 대표이사
"기술개발과 원가 혁신,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인터뷰> 최근수 딜리 대표이사
"세계 최고의 기술로 회사가 발전할 수 있도록.."
세 회사에 대한 증권사의 전망도 긍정적입니다.
신한금융투자는 제이엔케이히터에 대해 "중동지역 플랜트 발주가 확대되는데다 베트남과 러시아에서도 플랜트 발주가 본격화되는 등 향후 기대감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엘비세미콘에 대해서는 "주력제품인 골드범핑뿐 아니라 솔더범핑 사업도 확대해 긍정적인 요인이 많다"고 평가했고 딜리에 대해서도 "세계 UV프린터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동시에 상장한 세 회사의 주가는 장초반부터 급등하며 이집트발 악재 영향을 피해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WOW-TV NEWS 이기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