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2시 8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일대비 1.69% 오른 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한 때 3만200원을 기록, 전 거래일에 이어 신고가를 새로 썼다.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매수주문도 대량으로 들어오고 있다.
전 거래일, 사상 최고실적을 공시하며 급등세에 장을 마친 하이닉스는 이날 개장 초반 약세에 거래를 시작했지만 외국계 매수가 몰리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이선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9개월간의 짧지만 강한 D램 업황 둔화가 마무리됐다”며 “후발업체들의 실적 둔화로 공급량 증가가 둔화하고 완만한 복국면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또 선두업체와 기술력 격차도 벌리고 있어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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