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늘(1일) 신년 좌담회 자리에서 "집값이 오르지 않을 것을 예상한 사람들이 전세에 계속 머물러 전세난이 심해지고 있다"면서 이같은 전세대책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서민을 위한 전세대출금 7조원 정도를 마련한 가운데 대출 이율도 2~4.5%로 대폭 낮췄고 보금자리주택도 소형과 임대주택 비율을 더 늘리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민간이 소형임대주택을 더 지을 수 있도록 건설자금대출 금리를 2%대로 낮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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