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파트론 주가는 전일대비 150원(0.66%) 오른 2만2750원에 거래를 마쳐 5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외국인 매수가 들어오며 장중 3.98% 올랐으나 기관 매물에 밀려 상승폭이 줄었다.
삼성증권은 이날 파트론에 대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디바이스 본격 확대로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20% 올린 3만원으로 제시했다.
높은 기술 경쟁력으로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제품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파트론이 스마트기기 증가에 따른 수요 확대 및 신규 사업의 매출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안테나와 카메라모듈 등 기존 제품에서 원가경쟁력이 유지되는 가운데 올해 광마우스·센서 등 신제품이 출시되고 해외 고객사까지 추가될 예정이어서 글로벌 부품사로의 도약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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