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작년 경상수지 흑자가 28% 늘어 3년만에 증가세로 반전했다.
일본 재무성이 8일 발표한 2010년 국제수지 속보에 따르면 무역수지와 소득수지, 서비스 수지 등을 합한 경상수지 흑자는 전년대비 28.5% 증가한 17조801억엔을 기록했다.
무역수지 흑자는 전년의 2배인 7조9천969억엔으로 2년째 증가했다.
이는 주력인 자동차와 철강제품의 수출이 신흥국을 중심으로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해외 투자에 따른 배당과 이자 등 소득수지 흑자액은 11조6천414억엔으로 전년에 비해 5.5% 감소했다.
여행 등의 서비스수지는 1조4천768억엔 적자였다.
한편 지난해 12월 경상수지 흑자는 전년 동월대비 30.5% 증가한 1조1천953억엔으로 2개월만에 확대됐다.
일본 재무성이 8일 발표한 2010년 국제수지 속보에 따르면 무역수지와 소득수지, 서비스 수지 등을 합한 경상수지 흑자는 전년대비 28.5% 증가한 17조801억엔을 기록했다.
무역수지 흑자는 전년의 2배인 7조9천969억엔으로 2년째 증가했다.
이는 주력인 자동차와 철강제품의 수출이 신흥국을 중심으로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해외 투자에 따른 배당과 이자 등 소득수지 흑자액은 11조6천414억엔으로 전년에 비해 5.5% 감소했다.
여행 등의 서비스수지는 1조4천768억엔 적자였다.
한편 지난해 12월 경상수지 흑자는 전년 동월대비 30.5% 증가한 1조1천953억엔으로 2개월만에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