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금리인상, 정책 불확실성 해소" -대우

입력 2011-02-09 08:3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대우증권은 중국의 금리 인상에 대해 이미 예상했던 이벤트로 정책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인민은행은 춘절 연휴 마지막 날인 어제(8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렸습니다.

허재환 대우증권 연구원은 "중국이 춘절 전후로 금리를 인상한다는 전망이 일찌감치 나왔다"며 "4분기 GDP성장률이 예상치를 크게 웃돈데다, 1월 신규 대출 규모가 인민은행의 목표 수준을 뛰어넘는 등 금리 인상의 필요성은 충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인민은행의 금리 인상 속도는 인플레이션 상승 속도에 못 미친다"며 "실질 예금금리도 아직 마이너스 수준인 만큼 중국 정부가 강한 긴축 정책을 펼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허 연구원은 오히려 금리 인상이 경제 성장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 앞으로 인플레이션을 막는데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인플레이션 통제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정책 수단이 감소했고, 과잉 유동성으로 인플레이션이 최고조에 달하는 시점이 지연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