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장이 외국인 매도 확대로 낙폭이 커지며 장중 2040선 아래로 밀리고 있다.
9일 코스피 지수는 오후 1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31.66포인트(1.53%) 급락한 2038.04에 거래되며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7.42포인트(0.36%) 오른 2077.12로 출발했지만 외국인 매물이 늘어나며 하락세로 전환해 장중 2037.30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중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원화 강세 우려로 외국인 매물이 늘어나는 가운데 투신권이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이 3700억원 이상 순매도를 보이면서 낙폭이 확대되고 투신이 940억원 매도우위를 보이는 등 기관 순매도가 600억원을 넘어서며 낙폭이 커지고 있다.
개인이 4100억원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지만 프로그램 매물이 900억원 넘게 출회되며 수급을 악화시키고 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과 전기가스 등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운송장비가 3% 넘게 급락하고 화학 기계 등이 2% 이상 하락하며 지수 약세를 이끌고 있다.
9일 코스피 지수는 오후 1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31.66포인트(1.53%) 급락한 2038.04에 거래되며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7.42포인트(0.36%) 오른 2077.12로 출발했지만 외국인 매물이 늘어나며 하락세로 전환해 장중 2037.30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중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원화 강세 우려로 외국인 매물이 늘어나는 가운데 투신권이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이 3700억원 이상 순매도를 보이면서 낙폭이 확대되고 투신이 940억원 매도우위를 보이는 등 기관 순매도가 600억원을 넘어서며 낙폭이 커지고 있다.
개인이 4100억원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지만 프로그램 매물이 900억원 넘게 출회되며 수급을 악화시키고 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과 전기가스 등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운송장비가 3% 넘게 급락하고 화학 기계 등이 2% 이상 하락하며 지수 약세를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