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늘(9일) 오후 4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배출권 거래제 도입시기에 대해 논의합니다.
회의에는 기획재정부와 지식경제부, 환경부, 국토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참석해 탄소배출권 거래제와 관련한 쟁점을 최종 조율합니다.
정부 관계자는 "가장 큰 쟁점은 도입 시기로 기존 2013년보다 늦어질 전망이며, 그 외 정부 무상할당 비율 등은 기존보다 완화하기로 타협점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부는 이번 회의 결과에 따라 수정된 최종 법안을 이달 안으로 국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회의에는 기획재정부와 지식경제부, 환경부, 국토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참석해 탄소배출권 거래제와 관련한 쟁점을 최종 조율합니다.
정부 관계자는 "가장 큰 쟁점은 도입 시기로 기존 2013년보다 늦어질 전망이며, 그 외 정부 무상할당 비율 등은 기존보다 완화하기로 타협점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부는 이번 회의 결과에 따라 수정된 최종 법안을 이달 안으로 국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