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9시 44분 현재 효성오앤비는 전일대비 12.04% 오른 8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조비는 8.37%, 영남제분 7.83%농우바이오 4.31% 상승세를 각각 기록중이다.
밀과 옥수수 등 국제곡물가가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데다 중국지역의 극심한 가뭄이 농산물 가격 급등을 부추길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올해 1월 기준 식품가격지수가 230.7을 기록, 전세계 식량위기 시기인 지난 2008년 6월의 213.5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또 봄까지 중국지역의 가뭄이 지속될 경우 심각한 피해가 있을 것이라는 우려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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