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직장을 찾지 못한 사람들의 비율이 바로 실업률이죠. 지난해 말 3.5%정도 됐는데 이 비율이 한달 새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전재홍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010년 12월. 정부가 집계한 실업률은 3.5%였습니다.
그런데 한달새 실업률이 다소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이유는 혹한기에 따른 건설활동 위축과 구제역 파동입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1월 실업률이 4.2%로 집계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방학과 농한기등의 계절적 요인뿐 아니라 갑작스런 구제역의 한파가 몰아닥친것도 실업률 상승의 주요요인입니다.
게다가 방학중 대학생의 구직 활동증가에 따른 실업자 증가로 지난달에 이어 상승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때문에 취업자수는 45만 5천명에서 40만명으로 1년 전 보다 10%이상 줄 것으로 보입니다.
취업자가 준다는 것은 그만큼 신규고용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대신경제연구소도 4%를 예상했습니다. 다만 계절적 영향일 뿐 상승기조는 유지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코멘트를 덧붙였습니다.
8개 기관을 평균내보니 3.7%. 지난12월보다 실업률이 0.2%p늘어날 것으로 경제기관들은 보고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두 달여간 이어져오는 구제역의 영향과 겨울방학을 맞은 청년층의 구직활동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출호조와 경기회복으로 전반적인 취업여건은 점차 개선되고 있다는데 입을 모읍니다.
WOW-TV NEWS 전재홍입니다.
전재홍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010년 12월. 정부가 집계한 실업률은 3.5%였습니다.
그런데 한달새 실업률이 다소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이유는 혹한기에 따른 건설활동 위축과 구제역 파동입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1월 실업률이 4.2%로 집계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방학과 농한기등의 계절적 요인뿐 아니라 갑작스런 구제역의 한파가 몰아닥친것도 실업률 상승의 주요요인입니다.
게다가 방학중 대학생의 구직 활동증가에 따른 실업자 증가로 지난달에 이어 상승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때문에 취업자수는 45만 5천명에서 40만명으로 1년 전 보다 10%이상 줄 것으로 보입니다.
취업자가 준다는 것은 그만큼 신규고용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대신경제연구소도 4%를 예상했습니다. 다만 계절적 영향일 뿐 상승기조는 유지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코멘트를 덧붙였습니다.
8개 기관을 평균내보니 3.7%. 지난12월보다 실업률이 0.2%p늘어날 것으로 경제기관들은 보고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두 달여간 이어져오는 구제역의 영향과 겨울방학을 맞은 청년층의 구직활동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출호조와 경기회복으로 전반적인 취업여건은 점차 개선되고 있다는데 입을 모읍니다.
WOW-TV NEWS 전재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