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당은‘Why?시리즈’의 아이패드용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등록이 완료됨에 따라 1차로 우주, 바다, 인체, 컴퓨터, 식물 등 5권의 전자책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그동안 시장의 주목을 받아온 예림당의 e-Book 사업에 대한 매출이 본격화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회사 측은 현재‘Why앱’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앱을 통해 보고 싶은 도서의 바로 구매가 가능하다고 소개했습니다.
가격은 권당 5.99달러로 매주 신간을 업데이트해 2분기까지 50권이 완간 될 예정이며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도 2분기 안에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3분기에는 2차 e-Book인‘Full 3D 멀티미디어 e북’과‘영문판 e북’이 출시될 예정이며 4분기에는 일반 Why도서 독자를 위한‘Essential e북’과‘영문판 멀티미디어 e북’을 선보일 것이라고 예림당은 밝혔습니다.
또한 2분기까지 50권이 1차 완간되면 테블릿PC 와 Why e-Book 이 결합된 세트판매 등 판매모델 다각화로 매출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예림당 나성훈 대표는“이번‘Why앱’상용화로 e북 사업에 대한 매출이 가시화 됐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스마트TV 콘텐츠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글로벌 콘텐츠 그룹’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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