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에스텍파마가 지난해 일본과 유럽수출이 대폭 증가하며 창사 이후 실적을 내놨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치형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에스텍파마가 지난해 유럽시장에서 500억원이 넘는 대형 공급계약을 이뤄내는 등 수출 호조에 힘입어 창사 이후 최대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에스텍파마는 지난해 매출 455억원, 영업이익은 69억원에 43억원의 순이익을 올렸습니다.
전년 대비 매출은 41%가 늘었고 영업이익은 68%, 순이익은 233% 증가했습니다.
<전화인터뷰>
변대호 에스텍파마 이사
“첫째 저희가 기존의 일본제품 시장의 제품이 늘었고 시제품 크게 보면 일본시장에서 기존 거래처의 물량이 늘었고 신규 거래처에서 매출이 확대됐고... 유럽시장에서도 매출이 확대됐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MRI 조영제가 효자 노릇을 했습니다.
일본시장과 미국시장에 이어 에스텍파마의 MRI조영제가 유럽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것은 물론 대형 제약사와 대규모 장기계약을 맺음으로써 안정적인 수요처도 확보했습니다.
실제로 에스텍파마는 지난해 12월 유럽 인사이트에이전트사, 이노파막스사에 각각 76억원과 492억원 규모의 MRI조영제를 공급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는 에스텍파마 한해 매출의 1.5배에 이르는 수준의 계약입니다.
지난 2008년 화성 신공장 준공 이후 대형 계약들이 추가로 이뤄지며
<전화인터뷰>
변대호 에스텍파마 이사
“매출이 늘어가지고 상대적으로 (고정)비용이 커버가 되니까.. 앞으로 매출이 늘수록 이익이 좋아질 것이다.”
에스텍파마는 올해도 일본시장의 주력제품인 천식치료제와 위궤양치료제의 선전과 유럽시장에서의 MRI 조영제, 알코올중독치료제 등의 매출 신장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2년간 꾸준히 노력해온 비만치료제의 유럽 공급 이슈도 남아 있는 만큼 30~40%의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WOW-TV NEWS 김치형입니다.
에스텍파마가 지난해 일본과 유럽수출이 대폭 증가하며 창사 이후 실적을 내놨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치형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에스텍파마가 지난해 유럽시장에서 500억원이 넘는 대형 공급계약을 이뤄내는 등 수출 호조에 힘입어 창사 이후 최대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에스텍파마는 지난해 매출 455억원, 영업이익은 69억원에 43억원의 순이익을 올렸습니다.
전년 대비 매출은 41%가 늘었고 영업이익은 68%, 순이익은 233% 증가했습니다.
<전화인터뷰>
변대호 에스텍파마 이사
“첫째 저희가 기존의 일본제품 시장의 제품이 늘었고 시제품 크게 보면 일본시장에서 기존 거래처의 물량이 늘었고 신규 거래처에서 매출이 확대됐고... 유럽시장에서도 매출이 확대됐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MRI 조영제가 효자 노릇을 했습니다.
일본시장과 미국시장에 이어 에스텍파마의 MRI조영제가 유럽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것은 물론 대형 제약사와 대규모 장기계약을 맺음으로써 안정적인 수요처도 확보했습니다.
실제로 에스텍파마는 지난해 12월 유럽 인사이트에이전트사, 이노파막스사에 각각 76억원과 492억원 규모의 MRI조영제를 공급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는 에스텍파마 한해 매출의 1.5배에 이르는 수준의 계약입니다.
지난 2008년 화성 신공장 준공 이후 대형 계약들이 추가로 이뤄지며
<전화인터뷰>
변대호 에스텍파마 이사
“매출이 늘어가지고 상대적으로 (고정)비용이 커버가 되니까.. 앞으로 매출이 늘수록 이익이 좋아질 것이다.”
에스텍파마는 올해도 일본시장의 주력제품인 천식치료제와 위궤양치료제의 선전과 유럽시장에서의 MRI 조영제, 알코올중독치료제 등의 매출 신장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2년간 꾸준히 노력해온 비만치료제의 유럽 공급 이슈도 남아 있는 만큼 30~40%의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WOW-TV NEWS 김치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