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집중적인 매도 공세로 급락하며 2010선대로 밀려났다.
10일 코스피 지수는 오후 2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32.09포인트(-1.57%) 내린 2013.49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소폭 하락 출발한 뒤 외국인이 현선물시장에서 매물을 늘리며 낙폭이 커지면서 장중 2012.72까지 밀리기도 했다.
외국인이 현물시장에서 8300억원이 넘는 순매도를 보이는 가운데 선물시장에서도 3500계약 이상 매도우위를 기록하며 지수 급락을 이끌고 있다.
개인이 5800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프로그램매매에서도 370억원의 순매수를 보이면서 옵션만기 충격은 미미한 것으로 판단되지만 외국인 매도에 따른 수급악화가 시장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는 가운데 건설 증권업이 3% 이상 급락하고 기계 유통 서비스 은행 등이 2%대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코스피 지수는 오후 2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32.09포인트(-1.57%) 내린 2013.49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소폭 하락 출발한 뒤 외국인이 현선물시장에서 매물을 늘리며 낙폭이 커지면서 장중 2012.72까지 밀리기도 했다.
외국인이 현물시장에서 8300억원이 넘는 순매도를 보이는 가운데 선물시장에서도 3500계약 이상 매도우위를 기록하며 지수 급락을 이끌고 있다.
개인이 5800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프로그램매매에서도 370억원의 순매수를 보이면서 옵션만기 충격은 미미한 것으로 판단되지만 외국인 매도에 따른 수급악화가 시장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는 가운데 건설 증권업이 3% 이상 급락하고 기계 유통 서비스 은행 등이 2%대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