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는 부담요인 해소로 올해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성병수 연구원은 "2011년 순이익은 충당금 부담이 감소하면서 2조5천5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자이익 증가와 대손비용 감소, 판관비 절감 등으로 순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후 약 2천억원 규모의 현대건설 매각이익과 충당금 환입까지 나타난다면 이익 규모 더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9월 시한인 자사주 매각은 대기업과 맞교환 방식 등을 추진할 것으로 보여 수급 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