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규 대작 모멘텀 지속.. 매수"

동양종합금융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불확실성이 예측할 수 있는 수준인데다 신규 대작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이창영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에는 리니지 아이템 수요 감소에 따른 아이템 매출 감소, 신규게임 개발 막바지에 따른 경상개발비 증가로 컨센서스 대비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지만 아이온 등 국내 정액매출이 견조했고 해외 리니지2 매출증가는 긍정적이었다"고 밝혔다.

아이템 매출 감소는 리니지2, 아이온 업데이트와 함께 상설 아이템샵의 판매 아이템 증가로 매출 회복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존 게임의 국내 월정액 매출이 견조하고 회사가 아이템 판매에 의욕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기존 게임의 업데이트, 중국 재론칭 등을 통해 2011년에도 견조한 매출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신작게임의 2011년 매출 추가는 ''B&S''에 한해 올 4분기 일부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회사 가이던스에는 포함되지 않아 +α의 의미로 해석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