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삼성생명에 대해 점진적인 회복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만천원을 유지했다.
강승건 연구원은 "3분기 예상치에 부합하는 3분기 실적을 시현했고 사모수익증권의 공모전환 과정에서 4분기 capital gain 시현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다만 보장성보험 APE과 top-line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것이 아쉬운 점이라고 진단했다.
강 연구원은 "하지만 FY09 3분기 위험 생명표 변경에 따른 절판효과가 반영됐다는 점과 1월 신계약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점진적이지만 성장성 회복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