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가 개최하는 ''제6회 WOW스탁킹 실전투자대회''가 4주째를 맞고 있다.
지난 주 국내 증시는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로 코스피 지수가 2천선을 밑도는 등 급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선별적인 투자에 집중한 참가자들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주요 참가자들은 업종 대표주에 대해 단기매매로 대응하면서 실적이 좋아지는 중소형주 가운데 추세와 수급이 양호한 종목들을 보유해 높은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 1위로 올라선 김영각 현대증권 투자컨설팅센터 차장은 오성엘에스티, 코원, 고영, 성창에어텍 등 중소형 개별종목을 보유하면서 누적수익률 10.84%를 기록하고 있다.
김 차장은 아시아 증시에서 외국인 자금 이탈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중국의 금리인상으로 국내 증시에서의 외국인매도가 더욱 심화되며 증시가 급락하는 장세 흐름이 연출되었지만 수급과 추세가 살아 있는 종목 위주의 시장 접근을 하며 위험관리를 병행했고, 향후 산업 전망이 긍정적으로 기대되고 있는 오성엘에스티에 대한 지속적인 보유를 통해 높은 수익률(33.18%)을 올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 시장 상승의 주도주였던 조선, 화학, IT 등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는 지수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당분간 매매를 자제하고 실적회복이 기대되는 중소형주 위주로 접근이 유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종일 한국투자증권 차장(eBusiness본부 e고객부 eFriendAir 팀장)은 이엘케이, 이수페타시스 등 2종목으로 누적수익 6.59%를 기록하며 2위를 달리고 있다.
이 차장은 불안한 시장 상황을 고려해 일단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접근하면서 전방산업의 호조로 인해 수혜를 볼 수 있는 종목의 선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 관련주이지만 탄력이 둔화된 대우인터내셔널을 매도하고 전방산업의 호조로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이수페타시스를 편입했으며 이엘케이는 지속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그는 수급 주체인 외국인의 매수 재개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그 동안 지수를 이끌었던 업종과 종목을 중심으로 차익실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면서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 수출관련주보다는 내수주 중심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관심 테마 종목군으로는 시장의 화두인 인플레이션 관련주와 원화강세주를 꼽았다. 대형주 내에서는 IT와 금융주의 펀더멘탈의 개선 흐름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니므로 중장기적으로 좋은 주식을 싸게 산다는 관점에서 매수기회를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차장은 시장 전체에 대해 중국의 전격적인 금리 인상에 이어 한국도 인플레이션 우려로 외국인들이 대거 주식을 팔면서 급락세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특히 금리 동결에도 불구하고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은 이머징 시장 전체에 대한 불확실성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앞으로는 증시는 2000포인트라는 마디 지수가 일시적으로 무너짐에 따라 심리적으로 많은 위축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고점대비 7% 이상 조정을 받았고 연기금 등의 저가 매수 유입이 기대되고 있어 추가적인 하락폭은 제한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임영훈 NH투자증권 법인영업2팀 대리는 웨이브일렉트로 한종목만을 보유하면서 누적수익률 3.45%를 기록하고 있다.
그는 지난 주초에 보유주식을 모두 매도하고 관망중이다. 지수가 하락 하더라도 상승하는 종목들이 있지만 1년 내내 주식을 보유할 필요가 없다며 시장이 불안할 때는 투자를 잠시 쉬었다가 다시 살아나면 적극 투자하는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에 증시 변동성이 커지고 있으며 다른 이머징 국가들의 흐름도 불안한 상황이기 때문에 보수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국내 증시 상승을 주도한 자동차, 조선, 화학 등이 큰 폭의 조정을 받는 것이 본격적인 하락의 시그널인지 신중히 판단해야한다고 덧붙였다.
WOW스탁킹 실전투자대회 참가자들의 실시간 거래내역은 한국경제TV 와우넷 홈페이지 WOW스탁킹(http://king.wown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 거래내역을 휴대폰 문자로도 받아 볼 수 있다.
지난 주 국내 증시는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로 코스피 지수가 2천선을 밑도는 등 급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선별적인 투자에 집중한 참가자들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주요 참가자들은 업종 대표주에 대해 단기매매로 대응하면서 실적이 좋아지는 중소형주 가운데 추세와 수급이 양호한 종목들을 보유해 높은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 1위로 올라선 김영각 현대증권 투자컨설팅센터 차장은 오성엘에스티, 코원, 고영, 성창에어텍 등 중소형 개별종목을 보유하면서 누적수익률 10.84%를 기록하고 있다.
김 차장은 아시아 증시에서 외국인 자금 이탈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중국의 금리인상으로 국내 증시에서의 외국인매도가 더욱 심화되며 증시가 급락하는 장세 흐름이 연출되었지만 수급과 추세가 살아 있는 종목 위주의 시장 접근을 하며 위험관리를 병행했고, 향후 산업 전망이 긍정적으로 기대되고 있는 오성엘에스티에 대한 지속적인 보유를 통해 높은 수익률(33.18%)을 올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 시장 상승의 주도주였던 조선, 화학, IT 등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는 지수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당분간 매매를 자제하고 실적회복이 기대되는 중소형주 위주로 접근이 유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종일 한국투자증권 차장(eBusiness본부 e고객부 eFriendAir 팀장)은 이엘케이, 이수페타시스 등 2종목으로 누적수익 6.59%를 기록하며 2위를 달리고 있다.
이 차장은 불안한 시장 상황을 고려해 일단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접근하면서 전방산업의 호조로 인해 수혜를 볼 수 있는 종목의 선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 관련주이지만 탄력이 둔화된 대우인터내셔널을 매도하고 전방산업의 호조로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이수페타시스를 편입했으며 이엘케이는 지속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그는 수급 주체인 외국인의 매수 재개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그 동안 지수를 이끌었던 업종과 종목을 중심으로 차익실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면서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 수출관련주보다는 내수주 중심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관심 테마 종목군으로는 시장의 화두인 인플레이션 관련주와 원화강세주를 꼽았다. 대형주 내에서는 IT와 금융주의 펀더멘탈의 개선 흐름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니므로 중장기적으로 좋은 주식을 싸게 산다는 관점에서 매수기회를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차장은 시장 전체에 대해 중국의 전격적인 금리 인상에 이어 한국도 인플레이션 우려로 외국인들이 대거 주식을 팔면서 급락세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특히 금리 동결에도 불구하고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은 이머징 시장 전체에 대한 불확실성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앞으로는 증시는 2000포인트라는 마디 지수가 일시적으로 무너짐에 따라 심리적으로 많은 위축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고점대비 7% 이상 조정을 받았고 연기금 등의 저가 매수 유입이 기대되고 있어 추가적인 하락폭은 제한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임영훈 NH투자증권 법인영업2팀 대리는 웨이브일렉트로 한종목만을 보유하면서 누적수익률 3.45%를 기록하고 있다.
그는 지난 주초에 보유주식을 모두 매도하고 관망중이다. 지수가 하락 하더라도 상승하는 종목들이 있지만 1년 내내 주식을 보유할 필요가 없다며 시장이 불안할 때는 투자를 잠시 쉬었다가 다시 살아나면 적극 투자하는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에 증시 변동성이 커지고 있으며 다른 이머징 국가들의 흐름도 불안한 상황이기 때문에 보수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국내 증시 상승을 주도한 자동차, 조선, 화학 등이 큰 폭의 조정을 받는 것이 본격적인 하락의 시그널인지 신중히 판단해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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