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에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15일 한국전력 주가는 전날보다 450원(1.60%) 오른 2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정부와 한나라 당은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과 국회지식경제위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전력 성수기인 여름 이전에 구체적인 인상 대책을 마련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원가에 못미치는 낮은 요금으로 전력이 공급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요금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같이해 상반기중 전기요금 인상이 추진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 동부증권은 이날 최초의 전기연료비연동제 시행을 7월 앞두고 있고 요금인상과 관련된 수순도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한국전력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15일 한국전력 주가는 전날보다 450원(1.60%) 오른 2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정부와 한나라 당은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과 국회지식경제위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전력 성수기인 여름 이전에 구체적인 인상 대책을 마련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원가에 못미치는 낮은 요금으로 전력이 공급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요금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같이해 상반기중 전기요금 인상이 추진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 동부증권은 이날 최초의 전기연료비연동제 시행을 7월 앞두고 있고 요금인상과 관련된 수순도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한국전력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