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여야가 임시국회를 개회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합의가 잘 된 것 같다"며 "민주당은 민생을 제대로 챙겨 국민에 대한 도리를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손 대표는 어제 오후 경기 안성에서 열린 시민들과의 간담회 도중 박지원 원내대표로부터 합의사항을 전화로 보고받은 뒤 "날치기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하면 결국 대통령의 공(功)이 되지 않느냐"면서 "그런데 그것마저 거부하니 우리가 민생을 챙기겠다며 구체적 일정에 들어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지난 대선에서 이명박 후보와 박근혜 후보가 각각 대운하와 열차페리를 얘기했는데, 개발과 건설이라는 패러다임에 갇혀있었던 것"이라며 "앞으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복지를 주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손 대표는 어제 오후 경기 안성에서 열린 시민들과의 간담회 도중 박지원 원내대표로부터 합의사항을 전화로 보고받은 뒤 "날치기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하면 결국 대통령의 공(功)이 되지 않느냐"면서 "그런데 그것마저 거부하니 우리가 민생을 챙기겠다며 구체적 일정에 들어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지난 대선에서 이명박 후보와 박근혜 후보가 각각 대운하와 열차페리를 얘기했는데, 개발과 건설이라는 패러다임에 갇혀있었던 것"이라며 "앞으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복지를 주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