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지난달 말 수직증축 등 리모델링과 관련한 논의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관련 분야 전문가 20명이 참여하는 TF를 구성해 21일 첫 회의를 합니다.
TF는 이원재 국토부 주택정책관을 팀장으로, 리모델링 대상 아파트가 밀집한 서울시와 경기도청 관계자를 비롯해 구조, 설계, 시공, 재정비, 도시계획, 건축계획, 법률, 주택정책 분야의 대학교수와 국책연구원 박사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습니다.
국토부는 TF를 통해 상반기 리모델링과 관련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한 뒤 하반기 공청회 등을 거쳐 확정·시행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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