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3년동안 집값은 떨어졌지만 전셋값은 크게 올랐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닥터아파트)에 따르면 MB정부 3년간 전국 매매가변동률은 -0.1%로 참여정부 3년간 매매변동률인 29.1%에 비해 크게 낮았습니다.
반면 전세의 경우 참여정부 3년간 전국 전세변동률은 3.8%에 불과했지만 MB정부 3년간 변동률은 13.9%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대전(31.1%)과 부산(25.4%)의 전세변동률은 수도권 평균 전세변동률인 14%보다 10%포인트 이상 크게 웃돌았습니다.
이영진 닥터아파트 연구소장은 "수도권의 경우 집값 하락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며 신규 매매수요가 크게 줄었고, 보금자리주택 공급으로 인해 전세수요를 유지하고자 하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지방은 분양시장 침체로 신규 공급이 크게 줄며 매매가뿐만 아니라 전셋값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닥터아파트)에 따르면 MB정부 3년간 전국 매매가변동률은 -0.1%로 참여정부 3년간 매매변동률인 29.1%에 비해 크게 낮았습니다.
반면 전세의 경우 참여정부 3년간 전국 전세변동률은 3.8%에 불과했지만 MB정부 3년간 변동률은 13.9%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대전(31.1%)과 부산(25.4%)의 전세변동률은 수도권 평균 전세변동률인 14%보다 10%포인트 이상 크게 웃돌았습니다.
이영진 닥터아파트 연구소장은 "수도권의 경우 집값 하락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며 신규 매매수요가 크게 줄었고, 보금자리주택 공급으로 인해 전세수요를 유지하고자 하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지방은 분양시장 침체로 신규 공급이 크게 줄며 매매가뿐만 아니라 전셋값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