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법인세 인상을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15일(이하 현지시간) 2012 회계연도 예산안과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법인세 인상 관련 협상 과정이 있을 것이라며 이번 예산안을 통해 법인세 감면 혜택을 종료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정으로 재정적자와 부채를 줄이고자 한다면 이를 초래한 모든 요소들을 검토해야 한다"며 "법인세를 내리려는 법안에 결코 서명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전날 총 3조7천300억달러 규모의 2012 회계연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그는 향후 10년간 재정지출 삭감과 세금인상을 통해 재정적자 1조1천억달러를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오는 9월 종료되는 2011회계연도의 재정적자가 1조6천45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15일(이하 현지시간) 2012 회계연도 예산안과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법인세 인상 관련 협상 과정이 있을 것이라며 이번 예산안을 통해 법인세 감면 혜택을 종료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정으로 재정적자와 부채를 줄이고자 한다면 이를 초래한 모든 요소들을 검토해야 한다"며 "법인세를 내리려는 법안에 결코 서명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전날 총 3조7천300억달러 규모의 2012 회계연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그는 향후 10년간 재정지출 삭감과 세금인상을 통해 재정적자 1조1천억달러를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오는 9월 종료되는 2011회계연도의 재정적자가 1조6천45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