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LG이노텍이 LED 생산 효율화 전략을 시장 선점을 추진합니다. 3월 이전 6인치 웨이퍼를 통한 LED 칩생산 확대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LED 자세한 내용 김호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LED칩을 만들기 위해서는 핵심소재 웨이퍼가 필요합니다.
기판 사이즈에 따라 2인치 4인치 6인치 등으로 분류되는데, 사이즈가 커질수로 이를 커팅해 만드는 칩 생산 수율이 높아집니다.
6인치 웨이퍼는 기존 4인치와 비교해 면적기준 44% 이상 생산효율이 좋아지는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6인치 대형화를 통해 시장 선점을 추진했던 LG이노텍은 지난해 말 LED 업황이 악화되면서 가동율을 낮춘바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들어 LED 업황이 개선되면서핵심소재 사파이어잉곳과 장비가 갖춰지면서 LG이노텍의 6인치 웨이퍼를 통한 LED칩 생산이 다시 확대될 전망입니다.
이를 위해 LG이노텍은 3월 이전 LED웨이퍼 전단계인 사파이어잉곳과 잉곳을 웨이퍼로 만들어주는 그로윙 장비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발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사파이어테크놀로지, 일진디스플레이, 비아이이엠티 등 잉곳, 그리고 관련 장비업체들도 LG이노텍의 발주 물량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편 LED업계에 의하면 삼성LED는 6인치 전단계인 4인치의 생산에 주력하면서 회복되는 LED시장에 대응하는 전략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LED업황 회복에 LG이노텍의 6인치 대형화와 삼성LED의 4인치 물량 확대 중 과연 어느 전략이 성공적일지 업계의 관심입니다. WOW-TV NEWS 김호성입니다.
<기자>LED칩을 만들기 위해서는 핵심소재 웨이퍼가 필요합니다.
기판 사이즈에 따라 2인치 4인치 6인치 등으로 분류되는데, 사이즈가 커질수로 이를 커팅해 만드는 칩 생산 수율이 높아집니다.
6인치 웨이퍼는 기존 4인치와 비교해 면적기준 44% 이상 생산효율이 좋아지는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6인치 대형화를 통해 시장 선점을 추진했던 LG이노텍은 지난해 말 LED 업황이 악화되면서 가동율을 낮춘바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들어 LED 업황이 개선되면서핵심소재 사파이어잉곳과 장비가 갖춰지면서 LG이노텍의 6인치 웨이퍼를 통한 LED칩 생산이 다시 확대될 전망입니다.
이를 위해 LG이노텍은 3월 이전 LED웨이퍼 전단계인 사파이어잉곳과 잉곳을 웨이퍼로 만들어주는 그로윙 장비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발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사파이어테크놀로지, 일진디스플레이, 비아이이엠티 등 잉곳, 그리고 관련 장비업체들도 LG이노텍의 발주 물량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편 LED업계에 의하면 삼성LED는 6인치 전단계인 4인치의 생산에 주력하면서 회복되는 LED시장에 대응하는 전략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LED업황 회복에 LG이노텍의 6인치 대형화와 삼성LED의 4인치 물량 확대 중 과연 어느 전략이 성공적일지 업계의 관심입니다. WOW-TV NEWS 김호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