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신용정보평가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의 김용덕 사장이 3연임을 포기했습니다.
김용덕 사장은 오늘 오후 열린 이사회에 참석해 이사들에게 사장 내정자를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김 사장은 지난달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이사회의 표결에서 다른 후보들을 제치고 최다 득표하면서 3연임에 성공했지만 본인과 부사장이 투표권을 행사하면서 공정성 논란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KCB 이사회는 규정 개정 등을 통해 사장 선임 작업을 원점에서 새로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용덕 사장은 오늘 오후 열린 이사회에 참석해 이사들에게 사장 내정자를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김 사장은 지난달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이사회의 표결에서 다른 후보들을 제치고 최다 득표하면서 3연임에 성공했지만 본인과 부사장이 투표권을 행사하면서 공정성 논란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KCB 이사회는 규정 개정 등을 통해 사장 선임 작업을 원점에서 새로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