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해부터 건설근로자와 비정규직 등 취약계층이 많은 사업장에 대한 근로감독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소홀했던 사업장에 대해서는 특별 근로감독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고용노동부가 취약계층이 많은 사업장에 대한 근로감독을 강화합니다.
특히 건설근로자와 비정규직 등이 많은 사업장에 대한 감독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여기에 지역 실정이나 사업장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근로감독 계획을 마련할 수 있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인터뷰 - 박종길 고용노동부 / 근로기준정책관>
"고용노동부는 취약사업장에 대한 감독을 강화해 상대적으로 불합리한 근로기준을 적용받은 취약계층을 위해 감독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감독 대상 사업장은 전국에 걸쳐 3만5천여 곳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특히 올해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3대 고용질서 확립과 장시간 근로시간 개선 등에 초점을 맞출 예정입니다.
이밖에 지난해 문제가 됐던 건설현장 유보임금 문제에 대해서도 건설근로공제회와 협의해 운영실태 파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기간제와 단시간 근로자를 많이 고용하는 공공과 민간 부문에 대한 감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 무허가로 근로자를 파견하는 사업장과 중ㆍ고생이 아르바이트를 많이 하는 사업장에 대한 감독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고용부는 이와 함께 그동안 사업장 근로감독의 사각지대로 인식되었던 법정 근로시간 준수 여부에 대한 감독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WOWTV-NEWS 박영우입니다.
올해부터 건설근로자와 비정규직 등 취약계층이 많은 사업장에 대한 근로감독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소홀했던 사업장에 대해서는 특별 근로감독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고용노동부가 취약계층이 많은 사업장에 대한 근로감독을 강화합니다.
특히 건설근로자와 비정규직 등이 많은 사업장에 대한 감독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여기에 지역 실정이나 사업장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근로감독 계획을 마련할 수 있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인터뷰 - 박종길 고용노동부 / 근로기준정책관>
"고용노동부는 취약사업장에 대한 감독을 강화해 상대적으로 불합리한 근로기준을 적용받은 취약계층을 위해 감독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감독 대상 사업장은 전국에 걸쳐 3만5천여 곳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특히 올해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3대 고용질서 확립과 장시간 근로시간 개선 등에 초점을 맞출 예정입니다.
이밖에 지난해 문제가 됐던 건설현장 유보임금 문제에 대해서도 건설근로공제회와 협의해 운영실태 파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기간제와 단시간 근로자를 많이 고용하는 공공과 민간 부문에 대한 감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 무허가로 근로자를 파견하는 사업장과 중ㆍ고생이 아르바이트를 많이 하는 사업장에 대한 감독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고용부는 이와 함께 그동안 사업장 근로감독의 사각지대로 인식되었던 법정 근로시간 준수 여부에 대한 감독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WOWTV-NEWS 박영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