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향후 경영체제와 관련 "형(신동주)은 일본, 내가 한국을 담당하는 방향으로 되지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신 회장은 부친인 신격호 총괄회장이 한국과 일본 롯데의 경영을 총괄하되 한국은 자신이, 일본은 신동주 부회장이 경영을 승계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신 회장은 또, 2010년 11%였던 해외 매출 비중을 2018년까지 30~40%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롯데는 백화점과 할인점 등 유통점포와 석유화학 분야에서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 신흥국 진출을 가속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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