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전문가들은 다음주 증시가 추가 반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경제TV 와우넷 전문가로 활동중인 김재수 소장은 19일 강연회를 열고 변동성 장세에서의 수익관리 비법과 핵심 추천주를 공개했다.
김 소장은 "금요일 기술적 반등을 주었는데 다음주도 추가 반등을 예상하고 있다"며 "급반등은 어렵고 2040포인트 부근까지의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후 재차 조정이 진행되면서 1950포인트 전후에서 바닥이 형성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김 소장은 올 한해 관심있게 봐야 할 업종으로 IT관련주, 신재생에너지, 철강주를 꼽았다.
지난해 시장을 주도했던 업종은 탄력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는 거래소 우량주가 수급이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수익내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수조정에도 수급이 강한 개별주 위주로 단기 매매전략을 펼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