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금융감독위원회의 부실 저축은행 영업정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은행주에 대해 부정적 영향은 크게 받지 않을 것이라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최정욱 연구원은 21일 "저축은행 영업정지 처분이 은행주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심리적 요인의 악화에 불과하다며 금융지주사들의 수익성을 고려한다면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시장불안 심리에 따른 과도한 예금인출에 대비해 금융위와 한국증권금융 등이 총 6조원의 유동성을 확보했고 최악의 상황이 전개되지 않는 한 저축은행 지원을 위한 유동성은 충분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앞으로 관건은 저축은행의 영업정지가 BIS 비율 5% 이상인 94개사로 확대될지 여부인데, 이중 추가 부실 우려가 있는 9개사 대부분이 총여신 1조원 미만의 소형사이기 때문에 추가로 영업정지가 되더라도 시장 충격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정욱 연구원은 21일 "저축은행 영업정지 처분이 은행주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심리적 요인의 악화에 불과하다며 금융지주사들의 수익성을 고려한다면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시장불안 심리에 따른 과도한 예금인출에 대비해 금융위와 한국증권금융 등이 총 6조원의 유동성을 확보했고 최악의 상황이 전개되지 않는 한 저축은행 지원을 위한 유동성은 충분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앞으로 관건은 저축은행의 영업정지가 BIS 비율 5% 이상인 94개사로 확대될지 여부인데, 이중 추가 부실 우려가 있는 9개사 대부분이 총여신 1조원 미만의 소형사이기 때문에 추가로 영업정지가 되더라도 시장 충격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