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스피지수가 반등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자세한 내용 경제팀 신은서 기자와 점검하겠다습니다.
그래도 2000선은 안 무너졌군요.
<기자>
지난 금요일 반등하면서 2010선을 탈환했던 코스피지수는 오늘은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만 2000포인트는 지지하면서 마감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84포인트 내린 2005.30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주말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상 소식이 나왔습니다.
그럼에도 뉴욕증시는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코스피지수도 오름세로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장중 프로그램 매도가 5천억원이상 출회되면서 1991포인트까지 밀리기도 했습니다.
다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로 2000선은 지지했습니다.
오늘 코스피시장에서 개인은 2,219억원, 외국인은 1,796억원 순매수했습니다.
반면 기관은 2,255억원, 프로그램은 5,764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소폭이나마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코스닥은 2.04포인트 오른 520.59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개인은 90억원 가량 순매도 했지만 외국인이 14억원, 기관이 104억원을 각각 순매수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앵커>
오늘 업종 흐름과 특징주도 볼까요.
<기자>
코스피는 화학과 의약품,의료정밀,운송장비업 등이 상승했고 나머지 업종은 하락했습니다.
지난 주말 저축은행 4곳에 대한 추가 영업정지 조치 소식으로 우리, KB, 신한 등 은행주들이 하락했습니다.
반면 살아남은 저축은행 특히 상장된 저축은행들이죠,
솔로몬저축은행과 서울저축은행,진흥저축은행은 이탈 자금 흡수 기대로 오히려 강세를 기록했습니다.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상으로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3% 이상 하락하는 등 철강주가 약세였습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삼성생명,하이닉스반도체 등이 하락했습니다.
이에 반해 조선주와 자동차주는 강세였고 정유주도 업황 호조 기대로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한편 오늘 현대위아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습니다.
16년 무분규 사업장답게 상장기념식은 노사화합 기념행사로 진행했습니다.
이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기주 리포트***
<앵커>
코스닥 특징주도 간략히 볼까요.
<기자>
서울반도체와 에스에프에이,다음,OCI머티리얼즈,동서,네오위즈게임즈,태웅 등은 상승했습니다.
반면 셀트리온과 SK브로드밴드,CJ오쇼핑,
에스에프에이,포스코ICT,메가스터디 등은 하락했습니다.
비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호조세 전망에 힘입어 고려반도체와 시그네틱스가 8~13% 올라 강세를 기록했습니다.
또 다날이 미국 이동통신사와 계약 체결 소식으로 상한가를 기록했고 와토스코리아는 물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습니다.
인터플렉스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들어가는 연성회로기판을 생산하는 업체인데요.
스마트기기 시장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고성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성시온 기자입니다.
***성시온 리포트***
유진로봇이 개발한 외국어교육용 로봇이 공개수업을 진행했습니다.
국내 초등학교에 향후 3년내 3천대를 보급하고, 해외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입니다.
조현석 기자입니다.
***조현석 리포트***
<앵커>
끝으로 원달러 환율 정리해주시죠.
<기자>
원달러 환율은 6원 상승한 1118.1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상승폭으로는 6거래일 만에 최대인데요,
전문가들은 중동 불안감으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국내 재료들을 모두 넘어서 환율 상승을 이끌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코스피지수가 반등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자세한 내용 경제팀 신은서 기자와 점검하겠다습니다.
그래도 2000선은 안 무너졌군요.
<기자>
지난 금요일 반등하면서 2010선을 탈환했던 코스피지수는 오늘은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만 2000포인트는 지지하면서 마감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84포인트 내린 2005.30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주말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상 소식이 나왔습니다.
그럼에도 뉴욕증시는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코스피지수도 오름세로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장중 프로그램 매도가 5천억원이상 출회되면서 1991포인트까지 밀리기도 했습니다.
다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로 2000선은 지지했습니다.
오늘 코스피시장에서 개인은 2,219억원, 외국인은 1,796억원 순매수했습니다.
반면 기관은 2,255억원, 프로그램은 5,764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소폭이나마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코스닥은 2.04포인트 오른 520.59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개인은 90억원 가량 순매도 했지만 외국인이 14억원, 기관이 104억원을 각각 순매수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앵커>
오늘 업종 흐름과 특징주도 볼까요.
<기자>
코스피는 화학과 의약품,의료정밀,운송장비업 등이 상승했고 나머지 업종은 하락했습니다.
지난 주말 저축은행 4곳에 대한 추가 영업정지 조치 소식으로 우리, KB, 신한 등 은행주들이 하락했습니다.
반면 살아남은 저축은행 특히 상장된 저축은행들이죠,
솔로몬저축은행과 서울저축은행,진흥저축은행은 이탈 자금 흡수 기대로 오히려 강세를 기록했습니다.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상으로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3% 이상 하락하는 등 철강주가 약세였습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삼성생명,하이닉스반도체 등이 하락했습니다.
이에 반해 조선주와 자동차주는 강세였고 정유주도 업황 호조 기대로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한편 오늘 현대위아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습니다.
16년 무분규 사업장답게 상장기념식은 노사화합 기념행사로 진행했습니다.
이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기주 리포트***
<앵커>
코스닥 특징주도 간략히 볼까요.
<기자>
서울반도체와 에스에프에이,다음,OCI머티리얼즈,동서,네오위즈게임즈,태웅 등은 상승했습니다.
반면 셀트리온과 SK브로드밴드,CJ오쇼핑,
에스에프에이,포스코ICT,메가스터디 등은 하락했습니다.
비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호조세 전망에 힘입어 고려반도체와 시그네틱스가 8~13% 올라 강세를 기록했습니다.
또 다날이 미국 이동통신사와 계약 체결 소식으로 상한가를 기록했고 와토스코리아는 물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습니다.
인터플렉스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들어가는 연성회로기판을 생산하는 업체인데요.
스마트기기 시장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고성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성시온 기자입니다.
***성시온 리포트***
유진로봇이 개발한 외국어교육용 로봇이 공개수업을 진행했습니다.
국내 초등학교에 향후 3년내 3천대를 보급하고, 해외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입니다.
조현석 기자입니다.
***조현석 리포트***
<앵커>
끝으로 원달러 환율 정리해주시죠.
<기자>
원달러 환율은 6원 상승한 1118.1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상승폭으로는 6거래일 만에 최대인데요,
전문가들은 중동 불안감으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국내 재료들을 모두 넘어서 환율 상승을 이끌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