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과 수주모멘텀 부각에 조선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지난 주말 외신을 통해 대우조선해양이 초대형 컨테이너선 10척을 수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대우조선해양은 21일 공시를 통해 이번 계약은 2조원 규모이며, 추후 20척의 추가 건조 옵션까지 감안하면 총 수주액이 6조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는 역대 2위 수준의 수주계약으로, 이날 주가에도 영향을 미쳐 대우조선해양은 전 거래일대비 4.82% 오른 3만5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우조선해양의 대규모 수주 소식에 다른 조선주의 주가 역시 크게 출렁였다.
이날 현대중공업이 전일대비 1.81%, 삼성중공업 6.38%, 현대미포조선이 2.2%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증권가에서 대규모 수주 소식을 둘러싸고 긍정적 분석이 나오며 단기간 주가하락폭이 컸던 조선주의 반등을 부추겼다.
이날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유가상승과 경기회복 추세를 바탕으로 올 상반기 해양플랜트 발주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선업종은 앞으로 추가 하락할 가능성 보다는, 주가 회복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지난 주말 외신을 통해 대우조선해양이 초대형 컨테이너선 10척을 수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대우조선해양은 21일 공시를 통해 이번 계약은 2조원 규모이며, 추후 20척의 추가 건조 옵션까지 감안하면 총 수주액이 6조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는 역대 2위 수준의 수주계약으로, 이날 주가에도 영향을 미쳐 대우조선해양은 전 거래일대비 4.82% 오른 3만5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우조선해양의 대규모 수주 소식에 다른 조선주의 주가 역시 크게 출렁였다.
이날 현대중공업이 전일대비 1.81%, 삼성중공업 6.38%, 현대미포조선이 2.2%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증권가에서 대규모 수주 소식을 둘러싸고 긍정적 분석이 나오며 단기간 주가하락폭이 컸던 조선주의 반등을 부추겼다.
이날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유가상승과 경기회복 추세를 바탕으로 올 상반기 해양플랜트 발주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선업종은 앞으로 추가 하락할 가능성 보다는, 주가 회복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