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은 2713억원으로 19.9% 줄었다.
회사 측은 "섬유, 산업자재, 화학, 중공업 등 주요 사업부문의 매출 증가로 사상 최대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섬유, 산업자재, 화학부문의 경우 영업이익이 전년에 이어 호조세를 이어갔으나, 중공업부문의 수익성 하락 및 건설부문 충당금 설정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하였고, 당기순이익은 지분법 손익 감소 등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효성은 이날 보통주 1주당 1250원의 현금배당도 결정,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1.2%, 배당금총액은 415억857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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