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중 가장 오랜기간 상장을 지속중인 기업은 경방과 대한통운, 한진중공업과 한진해운 네 곳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상장사협의회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682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국거래소 전신인 대한증권거래소가 개소한 지난 1956년 3월 3일 상장한 12곳 중 현재까지 4곳이 상장을 지속중입니다.
당시 국내 최초 상장기업이 된 경성방직과 조선운수, 조선공사와 해운공사 등이 현재는 각각 경방과 대한통운, 한진중공업홀딩스, 한진해운홀딩스로 사명을 변경해 상장을 이어오고 있는 겁니다.
당시 이들과 함께 상장했던 거래소출자증권과 연합증권금융, 조흥은행, 상업은행, 저축은행, 흥업은행, 경성전기, 남선전기 등은 그동안 부도와 흡수합병등으로 현재는 증시에서 자취를 감춘 상태입니다.
한편 지난 1916년 설립한 성창기업지주는 94년 역사를 자랑하며 최고령 상장사로 선정됐고 1917년 설립한 S&T모터스와 1919년 설립한 경방이 그 뒤를 잇는 장수 기업으로 뽑혔습니다.
상장사협의회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682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국거래소 전신인 대한증권거래소가 개소한 지난 1956년 3월 3일 상장한 12곳 중 현재까지 4곳이 상장을 지속중입니다.
당시 국내 최초 상장기업이 된 경성방직과 조선운수, 조선공사와 해운공사 등이 현재는 각각 경방과 대한통운, 한진중공업홀딩스, 한진해운홀딩스로 사명을 변경해 상장을 이어오고 있는 겁니다.
당시 이들과 함께 상장했던 거래소출자증권과 연합증권금융, 조흥은행, 상업은행, 저축은행, 흥업은행, 경성전기, 남선전기 등은 그동안 부도와 흡수합병등으로 현재는 증시에서 자취를 감춘 상태입니다.
한편 지난 1916년 설립한 성창기업지주는 94년 역사를 자랑하며 최고령 상장사로 선정됐고 1917년 설립한 S&T모터스와 1919년 설립한 경방이 그 뒤를 잇는 장수 기업으로 뽑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