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이 저평가 분석과 외국인의 대량 매수에 주가가 강세다.
23일 오후 2시 45분 현재 현대홈쇼핑은 전일대비 7.56% 오른 9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티그룹 등 외국계 창구에서의 매수주문도 1만5000주 가까이 들어오고 있다.
이날 증권가에서는 현대홈쇼핑의 저평가 매력을 부각한 보고서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에 대해 "현 주가는 극심한 저평가 상태로, 상당히 매력적인 매수 기회를 제공한다"고 분석했다.
연구원은 "지난해 9월 상장 이후 주가가 30% 하락했지만 홈쇼핑업종은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상대적으로 적고, 정책 리스크도 영업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시가총액은 1조800억원인데 비해, 순현금이 7300억원을 웃돌고 투자자산 가치도 1370억 원에 이른다"며 "현재와 같은 현금창출이 지속되면서 2년 후에는 순현금이 시가총액에 육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목표주가로는 13만5000원을 제시했다.
23일 오후 2시 45분 현재 현대홈쇼핑은 전일대비 7.56% 오른 9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티그룹 등 외국계 창구에서의 매수주문도 1만5000주 가까이 들어오고 있다.
이날 증권가에서는 현대홈쇼핑의 저평가 매력을 부각한 보고서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에 대해 "현 주가는 극심한 저평가 상태로, 상당히 매력적인 매수 기회를 제공한다"고 분석했다.
연구원은 "지난해 9월 상장 이후 주가가 30% 하락했지만 홈쇼핑업종은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상대적으로 적고, 정책 리스크도 영업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시가총액은 1조800억원인데 비해, 순현금이 7300억원을 웃돌고 투자자산 가치도 1370억 원에 이른다"며 "현재와 같은 현금창출이 지속되면서 2년 후에는 순현금이 시가총액에 육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목표주가로는 13만5000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