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하루만에 다시 상승하며 1130원대로 올라섰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7원20전 상승한 1131원20전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3원50전 오른 1127원50전에 장을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키웠다.
외환시장에서는 리비아 유혈사태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확대된데다 국제유가가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오름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시장 전문가는 "역외 환율이 상승한데다 리비아 정정 불안, 유가 급등에 국내 증시 조정까지 악재가 겹치면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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