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다음달 15일 회생절차 끝낼 듯

입력 2011-02-25 06:4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쌍용차가 다음달 15일부터 25개월 간의 기업회생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경영 정상화에 나선다.

쌍용차 관계자는 "내달 3일 채무를 변제한 뒤 15일 기업회생절차를 끝내는 방안을 법원과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쌍용차의 기업회생절차가 끝나는 것은 2009년 1월 상하이차가 경영권을 포기하면서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이후 25개월 만이다.

기업회생절차가 끝나면 쌍용차는 대우와 상하이차에 이어 71%의 지분을 보유한 인도 마힌드라를 3번째 주인으로 맞아 새 출발을 하게 된다.

쌍용차는 기업회생절차 종료와 동시에 새 경영진도 발표할 계획이다.

최고경영자(CEO)에는 이유일 공동관리인이 선임됐고, 마힌드라 측에서 2명이 경영진에 들어가게 된다.

마힌드라는 또 사외이사로 2명을 보낼 계획이다.

쌍용차에서도 이공동관리인 외에 2~3명이 새로 구성되는 경영진에 포함돼 쌍용차를 이끌게 된다.

기업회생절차가 끝나도 ''쌍용'' 브랜드는 유지되는 가운데 쌍용차는 지난 22일3년 만에 국내에 신차 코란도C를 내놓는 등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쌍용차의 주인이 된 마힌드라는 쌍용차에 대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보완하고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연구개발 인원도 보충키로 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