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꾸준한 실적 성장세에 비해 현저히 저평가된 상태라는 증권사 분석에 5거래일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25일 모두투어 주가는 오후 2시 25분 현재 전날보다 1000원(2.88%) 오른 3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모두투어에 대해 최근 주가 하락은 다시 찾아온 매수 기회로 고성장세에 비해 현저히 저평가된 상황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6000원을 유지했다.
해외여행 예약이 호조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높은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큰 폭의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또한, 좌석공급이 하반기로 갈수록 더욱 개선될 것이라는 점 등을 감안하면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한 것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