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는 한국주류산업협회가 집계한 지난해 희석식 소주 브랜드별 출고 실적에서 참이슬후레쉬는 8억1천84만병이 팔려 점유율 24.8%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참이슬후레쉬는 지난 2009년까지 참이슬 오리지널보다 판매량이 뒤처져 있었지만 최근 저도화 트렌드에 힘입어 판매량 순위가 역전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참이슬오리지널이 7억8천111만병으로 2위를 차지했고 롯데주류의 처음처럼은 4억2천237만병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해 전체 소주 판매 규모는 32억7천447만병으로 전년 대비 0.3%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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