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사태 불확실성에 따른 유가 불안에 항공주 주가가 또다시 반락, 낙폭을 키우고 있다.
28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거래일대비 3.44% 떨어진 6만1800원, 아시아나항공은 4.65% 떨어진 1만25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 후반 이들 종목들은 반등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주말을 기점으로 유가가 다시 상승세를 보이는 등 여전한 리비아 정세불안에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또 원달러 환율까지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주가 불안 요인을 더하는 상황이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대한항공에 대해 "중동 및 북아프리카에서 진행 중인 소요사태로 유가가 상승하고, 예상보다 높은 원·달러환율로 인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하향조정했다"면서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5% 낮춘 8만5000원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28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거래일대비 3.44% 떨어진 6만1800원, 아시아나항공은 4.65% 떨어진 1만25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 후반 이들 종목들은 반등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주말을 기점으로 유가가 다시 상승세를 보이는 등 여전한 리비아 정세불안에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또 원달러 환율까지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주가 불안 요인을 더하는 상황이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대한항공에 대해 "중동 및 북아프리카에서 진행 중인 소요사태로 유가가 상승하고, 예상보다 높은 원·달러환율로 인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하향조정했다"면서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5% 낮춘 8만5000원으로 제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