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기문 현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오늘 열린 제49회 정기총회에서 재선출됐습니다.
김 회장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성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기문 현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제24대 회장으로 단독출마한 김 회장은 대의원 505명 가운데 참석한 362명 전원의 만장일치로 선출됐습니다.
<인터뷰>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24대 중기중앙회장에 단독추대됐다. 지난 4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이번 선출로 김 회장은 내달 1일부터 2015년 2월까지 4년간 중앙회를 다시 이끌게 됐습니다.
시계전문제조업체 로만손의 대표이사인 김 회장은 지난 2007년 중앙회장에 취임해 현재 청와대 국가경쟁력강화위원, 감사원 정책자문위원, 국세행정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고 있습니다.
김 회장은 그간 중점을 두었던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등 핵심사항과 함께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중소기업계의 의견을 개진하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실질적이고 화합적인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 현실적인 현장의 목소리를 좀 더 파악해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내세운 ''소기업·소상공인제품 수의계약제도'' 도입과 지역별 중소기업회관 건립, 영세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WOW-TV NEWS 이성민입니다.
김기문 현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오늘 열린 제49회 정기총회에서 재선출됐습니다.
김 회장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성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기문 현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제24대 회장으로 단독출마한 김 회장은 대의원 505명 가운데 참석한 362명 전원의 만장일치로 선출됐습니다.
<인터뷰>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24대 중기중앙회장에 단독추대됐다. 지난 4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이번 선출로 김 회장은 내달 1일부터 2015년 2월까지 4년간 중앙회를 다시 이끌게 됐습니다.
시계전문제조업체 로만손의 대표이사인 김 회장은 지난 2007년 중앙회장에 취임해 현재 청와대 국가경쟁력강화위원, 감사원 정책자문위원, 국세행정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고 있습니다.
김 회장은 그간 중점을 두었던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등 핵심사항과 함께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중소기업계의 의견을 개진하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실질적이고 화합적인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 현실적인 현장의 목소리를 좀 더 파악해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내세운 ''소기업·소상공인제품 수의계약제도'' 도입과 지역별 중소기업회관 건립, 영세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WOW-TV NEWS 이성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