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큐빅이 지난해 실적 호조로 급등세를 보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28일 한국큐빅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250원(14.97%) 오른 1920원에 거래를 마쳐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주가는 5.39% 상승 출발한 뒤 실적호전을 재료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국큐빅은 지난 25일 장 마감후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566.8% 증가한 27억7257만8984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6% 늘어난 188억4851만6500원,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한 33억9387만4377원을 기록했다.
한편, 한국큐빅은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총 배당금액은 4억8947만6300원이며, 시가배당률은 2.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