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파스가 지난해 실적 호조로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28일 멜파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50원(3.48%) 오른 4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멜파스 이날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376억5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17.5%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517억3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6.2%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358억2500만원으로 109.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터치스크린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정전용량 방식(Capacitive) 터치스크린의 채택률 증가와 원자재 품질 수급 및 안정화, 생산수율 향상 등의 노력을 통한 이익률 개선이 실적 호전 요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