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이 지난해 실적 대비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증권사 분석에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28일 화신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300원(2.34%) 오른 1만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 매수가 늘어나며 장중 5.08% 급등하기도 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화신에 대해 실적 대비 주가가 저평가 상태이고, 차량 경량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9000원을 유지했다.
특히 지난해 실적 추정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였고, 올해 미국과 브라질 시장의 성장성이 주목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