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는 올해 태양광, 풍력 등 급성장하는 세계 신재생에너지 시장을 선점하고자 90억원을 투입해 업계의 수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경부는 이를 통해 2015년 신재생에너지 수출 400억 달러 목표를 달성할 방침이다.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 지원 사업은 해외시장 조사 및 잠재 프로젝트 발굴, 전문가 해외연수 등 7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부는 각 세부 사업을 통해 업체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
특히 지경부는 중소기업이 취약한 수출금융, 수출업무 절차, 해외시장 정보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지원센터''를 신재생에너지협회에 구축하기로 했다.
사업의 세부 내용과 신청방법 등은 지경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받고자 하는 기업은 내달 4일까지 신재생에너지센터나 신재생에너지협회에 신청하면 된다.
지경부는 사업 설명회를 8일 오후 3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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