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엔케이히터가 올해 실적 호전에 대한 기대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3일 제이엔케이히터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150원(14.68%) 오른 1만6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제이엔케이히터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2010년말 926억원 수주잔고 중에서 2011년 매출인식과 함께 신규수주 물량 확보로 올해 매출이 1100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 경기회복과 플랜트시장 호황전망과 함께 국내 EPC기업들의 수주가 늘어나면서 올해 1200억원 규모의 수주를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이엔케이히터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5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9.6% 증가했다고 전날 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910억원으로 8.1%, 당기순이익은 133억원으로 35.7% 각각 늘었다.